‘전국 초여름 더위’ 낮 최고 26도…17일 비 오면 ‘주춤’

동아일보

'전국 초여름 더위'

전국적으로 초여름 더위가 찾아왔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서울 23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부산 20도, 순천 26도 등 전국에 초여름 더위가 기승이다. 전날인 13일에도 서울의 낮 기온이 24.3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더위를 보였다.

당분간 고온현상으로 전국적으로 초여름 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서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초여름 더위는 17일 비 소식과 함께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전국 초여름 더위, 금방 여름이 오겠네", "전국 초여름 더위, 덥다 더워", "전국 초여름 더위, 아침 저녁 날씨가 다르다", "전국 초여름 더위, 반팔 입어도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