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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두 얼굴의 사과 “아오리와 부사의 맛을 동시에?”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4-02 11:17
2014년 4월 2일 11시 17분
입력
2014-04-02 09:33
2014년 4월 2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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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두 얼굴의 사과
'두 얼굴의 사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 얼굴의 사과'라는 사진이 올라왔는데 사진을 살펴보면 반은 초록색, 나머지 반은 빨간색을 띈 사과 모습이 담겨있다.
이 사과는 지난달 20일(현지 시각) ABC 호주판 등 현지 매체에 소개된 것으로 호주 태즈메이니아 킹스턴에서 8살 난 아이가 발견했다.
아이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사과를 따고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렸더니 페인트로 칠한 게 아니냐, 농담하는 게 아니냐고 하더라"고 전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렇게 색의 경계가 분명한 키메라 사과를 찾을 확률은 100만분의 1이다.
이런 경우 보통은 빨간 부분이 초록 부분보다 더 당도가 높다고 한다. 빨간 부분이 더 햇빛을 많이 받았기 때문.
두 얼굴의 사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두 얼굴의 사과, 맛도 각각 다르겠지?" "두 얼굴의 사과, 두 얼굴의 사과, 돌연변이구나" "두 얼굴의 사과, 페인트로 칠한 것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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