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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700년 전 화장실 발견, 지금까지 유지돼… “냄새까지 그대로 남았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27 14:58
2014년 3월 27일 14시 58분
입력
2014-03-27 14:48
2014년 3월 27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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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펜하겐포스트
‘700년 전 화장실 발견’
700년 전 화장실이 발견돼 이목을 사로잡았다.
26일 덴마크의 코펜하겐포스트는 “덴마크에서 3번째로 큰 도시 오덴스 지역에서 700년 전 화장실이 발견됐다”고 직접 보도했다.
이번에 공개된 700년 전 화장실은 지난 14세기에 사용됐으며 의외로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장실 내부의 배설물과 냄새까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으며 화장실에는 총 480L의 배설물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당 화장실에는 총 2개의 변기가 있으며 재질은 나무로 되어있는데 진흙을 발라 방수 기능까지 더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700년 전 화장실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직도 남아있다니 말도 안 된다”, “나름 체계적인데?”, “냄새 많이 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700년 전 화장실 발견으로 인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무료개방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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