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기숙사, “이걸보고 학부모들은 가만히 있나?”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3월 19일 09시 24분


‘최악의 기숙사’

최악의 기숙사가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을 보면 기숙사 건물은 겉으로 보기에는 괜찮지만 실내 벽면은 곰팡이로 가득해 상당히 지저분하다.

또한 천장에서는 물이 새 어두침침한 복도는 항상 물이 흥건하게 고여 있는 것이 보인다.

최악의 기숙사 식당 메뉴 역시 감자, 치킨, 소시지가 매일 똑같이 나와 학생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현재 이 기숙사에는 약 1200명의 학생이 한 달에 약 8만 원을 내고 생활하고 있다. 학생들은 최악의 생활여건을 고발하고자 내부 모습을 공개했다고 한다.

‘최악의 기숙사’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숨쉬기도 힘들 듯”, “이런데서 어떻게 살까요?”, “건강에 문제 생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