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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리얼 우주 생중계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 15일 첫 선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14 17:29
2014년 3월 14일 17시 29분
입력
2014-03-14 17:29
2014년 3월 14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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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브 프롬 스페이스' tvN 홈페이지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
안방에서 텔레비전을 통해 '우주 라이브 쇼'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Live from space)는 오전 8시40분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과 tvN에서 동시 생방송될 예정이다.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는 약 390km의 지구 상공에서 초속 8km로 이동하는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부터 지구의 자전하는 모습을 생방송으로 중계하는 프로그램으로, 미국 항공우주국(NASA)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함께 제작한다.
현재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는 171개국에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며 1000억달러의 제작 비용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은 120분 동안 진행된다.
최초의 우주 생방송인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는 단순한 지구의 모습 뿐 아니라 생생한 우주의 실황과 우주인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며, 지구에 존재하는 도시의 불빛과 오로라, 천둥번개와 유성에 이르기까지 지구의 아름다운 광경들도 다양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tvN 관계자는 "박지윤·유정현 전 아나운서를 진행자로 선점하고 NASA 책임연구원 출신 김성완 박사와 한국인 우주인프로젝트 결선 진출자 안형준 씨가 패널로 등장시켜 풍성한 생방송을 꾸며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진='라이브 프롬 스페이스' tvN 홈페이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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