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강원도산 50년근 산삼이 한병에 오롯이 담겼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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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탈하우스 ‘셀원’

산삼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직접 눈으로 보거나 먹어본 사람은 적다. 산삼은 산세가 좋고 풍수가 뛰어난 곳에서 일조량과 토양, 고도, 지형 등이 완벽하게 맞아야만 생명의 씨앗을 틔운다. 예부터 산삼을 섭취하면 몸에서 부족한 것을 채워주고 막힌 곳을 트이게 해줄 뿐 아니라 정신을 맑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효과도 무궁무진해서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허준의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 등에 따르면 산삼은 원기를 북돋고 면역력을 높이며 심장 폐 간 신장 등 오장육부의 기능을 향상시켜 준다. 항암작용과 노화예방 효과가 있을뿐더러 동맥경화와 갱년기에도 효능이 있다. 진세노사이드,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등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포닌도 인삼이나 홍삼보다 많이 함유돼 있다.

하지만 산삼은 가격이 비싸고 구하기 힘들다. 이 때문에 인삼과 장뇌삼을 찾는 사람이 많지만 산삼에 가까운 효과는 내기 어렵다. 산삼 배양근의 경우 최종 산물에서 변이가 발생할 확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산삼의 잔뿌리만 배양이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다.

이런 문제점들을 극복한 신기술이 나왔다. 산삼의 줄기세포만을 순수하게 분리·배양하는 기술(특허 제10-1064518호)이 개발된 것이다.

이 기술에 힘입어 한국산삼감정협회에서 인증한 강원도산 50년근 산삼의 줄기세포를 상용화 하는 데 성공했다. 강원도에서 채취한 50년근 산삼의 효능·효과를 유전적인 변이 없이 100% 완벽하게 복제해 실제 산삼을 먹는 것과 비슷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산삼을 보다 저렴하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이다.

식물줄기세포 분리와 배양에 성공한 이 기술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의 표지논문으로 게재되면서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기술과 50년근 산삼이 만나면서 ‘셀원’이 탄생했다.

셀원의 연구와 개발에 참여한 정호준 수석연구원은 “노화방지와 면역력 강화, 정력증진, 위·간 보호 등에 탁월한 효과를 직접 확인하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산삼배양세포는 많은 사람이 폭넓게 섭취할 수 있는 개발품”이라며 “산삼배양세포를 먹으면 진세노사이드를 비롯한 많은 유효성분이 피를 맑게 하고, 상처 난 곳의 회복도 도울 뿐더러 각종 질병의 위험으로부터 몸을 지켜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산삼배양세포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원도산 50년근 산삼 24뿌리가 담겨 있는 셀원은 그동안 소수만이 누려왔던 산삼의 효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허 받은 기술을 통해 50년근 산삼 24뿌리가 한 병 한 병에 진하게 담아냈다. 셀원은 노화방지와 면역력 강화, 정력증진, 위와 간 보호 등에 뛰어나 산삼의 효능을 몸으로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제품은 액상 형태로 하루 1병씩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 항상 지치고 피곤한 사람, 기력이 떨어지고 힘에 부치는 사람, 병이나 수술 후 기력회복이 필요한 사람, 손발이 차고 머리가 자주 아픈 사람, 평소 술과 담배를 많이 하는 사람, 잔병치레가 많은 사람에게 좋다. 080-077-7799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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