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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북극 빙하 증가, 유럽 대륙의 절반… “지구온난화는 중대한 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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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1 15:29
2013년 9월 11일 15시 29분
입력
2013-09-11 13:46
2013년 9월 11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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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항공우주국
북극 빙하 증가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북극 빙하가 1년 사이에 60%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항공우주국(NASA)이 지난해 8월 촬영한 사진과 올해 8월 사진을 비교한 결과 북극 빙하 면적이 늘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1년 전에 비해 60% 증가한 것으로 유럽 대륙의 반 정도 크기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2007년 기상학자 위즈로우 마스로우스키가 한 방송에서 “지구 온난화로 2013년 여름 북극권 빙하가 모두 사라질 것이다”고 주장한 내용과 맞지 않아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데일리메일은 북극 빙하 증가에 대해 “과거 지구온난화 예측이 세계 각국 녹색산업에 엄청난 예산을 낭비하게 했다”면서 “그 예측에 중대한 오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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