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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폰’ 블랙베리 매각 추진, “마니아 층은 어떡하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13 14:32
2013년 8월 13일 14시 32분
입력
2013-08-13 14:18
2013년 8월 13일 14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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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매각 추진’
‘오바마폰’으로 마니아층까지 확보했던 스마트폰 블랙베리가 매각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블랙베리 매각 추진 소식은 12일(현지시각) 회사의 성명을 통해 공개됐다.
이날 블랙베리는 “이사회 산하에 특별 위원회를 구성, 회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최선의 방법으로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며 “블랙베리 매각 추진 이외에도 합작 및 제휴 등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블랙베리는 지난 2008년까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독차지 하며 인기를 끈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애플의 아이폰과 구글의 안드로이드폰이 시장을 점유하면서 하락세를 보이다 결국 매각 추진까지 이어진 것이다.
또한 이 같은 결정에는 블랙베리의 독차적인 운영체제인 ‘블랙베리 10’ 플랫폼이 소비자의 외면을 받은 원인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블랙베리 매각 추진’ 소식에 “블랙베리 매각 추진? 요즘 쓰는 사람이 없기는 하다”, “그래도 마니아층이 있는데”, “한 때 잘 나가던 블랙베리, 매각 추진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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