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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너무 큰 강아지, 공중 2회전… “아프진 않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02 16:08
2013년 8월 2일 16시 08분
입력
2013-08-02 16:03
2013년 8월 2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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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캡처
‘공이 너무 큰 강아지’
공을 보고 흥분한 강아지의 아찔한 모습을 담은 영상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공이 너무 큰 강아지’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상에 올라온 이 영상에는 공원으로 보이는 곳에서 강아지가 공을 따라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빨간색 공을 보고 흥분한 듯 공으로 향해 힘차게 달려간 강아지는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된다.
자신의 몸집보다 큰 공을 잡으려 뛰어갔으나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그대로 공에 부딪혀 달리던 방향으로 튕겨져 나간 것. 공중에서 2회전 되며 멀리 튕겨져 나가는 모습은 안타까움과 함께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공이 너무 큰 강아지’ 영상을 보고 “공이 너무 큰 강아지 귀엽네”, “공이 너무 큰 강아지! 공 얕보다 큰 코 다친 듯”, “안 다쳤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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