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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누나의 복수, 강력한 한방! 까불던 동생도… “엄마한테 이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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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31 16:18
2013년 7월 31일 16시 18분
입력
2013-07-31 15:51
2013년 7월 31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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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누나의 복수’
최근 인터넷상에 올라온 ‘누나의 복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 게시물은 한 남매가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나눈 대화를 캡처한 이미지로 티격태격하며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상황이 담겨 있다.
대화에서 누나는 “니 인생 줄줄이 소시지. 잘됐다 망했다를 반복하지”라고 동생을 놀렸고 이에 동생은 “누나 얼굴 도라지”라고 응수했다.
서로 놀려가며 실랑이를 벌이던 중 누나가 “니 인생 내 쌩얼”이라고 강력한 한 방을 날린다. 그러자 동생은 더 이상 반박을 못 하고 “아 진짜 엄마한테 이른다. 할 말이 있고”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누나의 복수’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누나의 복수? 누나가 더 기분 나쁠 수도 있어”, “우리 남매랑 똑같네”, “누나의 강력한 한방이 제대로 먹혔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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