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G 프로, 100% 활용하기 – 타임머신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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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21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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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스마트폰에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숨어 있다. 이에 IT동아는 초보자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스마트폰에 숨겨진 기능을 하나씩 소개할 계획이다. 본 기사는 국내에서 100만 대 이상 판매된 LG전자의 '옵티머스G 프로' 활용 방법을 소개한다.

1부 Q리모트 (http://it.donga.com/14493/)
3부 내 폰과 대화 (http://it.donga.com/14722/)
4부 Q슬라이드 (http://it.donga.com/14849/)

셔터를 누르기 전 장면을 포착한다, ‘타임머신 카메라’

누구나 한 번쯤은 사진을 찍으면서 ‘셔터를 누르기 전 장면이 더 좋았는데 놓쳐서 아쉽다’고 생각한 적이 있을 것이다. 셔터를 누르는 찰나에 좋은 장면이 지나가 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셀프 카메라 촬영을 하거나 빠르게 움직이는 대상을 포착할 때 그렇다. 촬영 버튼을 누르기 전으로 돌아가 놓치고 싶지 않는 장면을 얻을 수는 없을까?

옵티머스G 프로 사용자라면 셔터 버튼을 누르기 전 장면을 자동으로 촬영하고, 원하는 장면을 저장할 수 있는 ‘타임머신 카메라’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타임머신 카메라 기능을 이용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먼저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된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실행하자. 참고로 타임머신 카메라 기능은 기본 카메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푸딩 카메라’, ‘네이버 카메라’ 등 별도로 내려받은 카메라 앱은 지원되지 않는다.


사진 촬영 모드로 진입하면 촬영 메뉴가 있을 것이다. 촬영 메뉴는 스마트폰이 가로 모드라면 왼쪽에, 세로 모드라면 상단에 나타난다. 그 중에서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버튼을 터치하자. ‘퀵메뉴 편집’, ‘타임머신 카메라’, ‘음성 촬영’, ‘플래시’ 등 다양한 메뉴 중, 타임머신 카메라를 선택한다.


다음으로 타임머신 카메라 메뉴를 터치해 ‘사용’에 V표 체크한다.


이제 사진을 찍을 차례다. 사진 촬영은 평소처럼 셔터 버튼을 눌러서 하면 된다.


과연 셔터를 누르기 전 장면까지 포착했을까? 화면 오른쪽 하단에 찍힌 사진이 나타나는 부분을 선택하자.


셔터는 한 번만 눌렀지만, 셔터를 누르기 전 장면까지 포함해 총 5컷을 볼 수 있다. 화면 하단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선택한 뒤, 상단에 있는 디스켓 모양 버튼을 누르면 선택한 사진들이 저장된다.

저장된 사진은 ‘갤러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옵티머스G 프로, 100% 활용하기'는 계속해서 연재됩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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