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신개념 태블릿 ‘아티브Q’…듀얼 OS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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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21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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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일(현지시간) ‘삼성 프리미어 2013(영국 런던 얼스코트 컨벤션홀 개최)’에서 컨버터블 태블릿 ‘아티브Q’를 처음 공개했다.

아티브Q는 윈도우8과 안드로이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듀얼 OS’ 지원 제품. OS 전환은 재부팅 없이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키보드를 감춘 ‘태블릿 모드’, 키보드를 노출시킨 ‘타이핑 모드’, 화면을 공중에 띄운 듯한 ‘플로팅 모드’, 화면을 180도 회전시킨 ‘스탠드 모드’ 등 4가지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QHD+(3200X1800)의 13.3인치 디스플레이 탑재로 기존 풀HD 제품보다 해상도가 2.8배 높아졌고, 무게 1.29kg 두께 13.9mm로 제작돼 휴대성이 강화됐다는게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한편 이날 삼성잔자는 아티브Q를 비롯해 ‘갤럭시 S4 미니’, 스마트폰 겸용 미러리스 카메라 ‘갤럭시NX’등 신제품 9종을 유럽시장에 선보였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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