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아시아 2013] 첨단장비.중의학 접목으로 난치병 치료 - 석가장 현대중의혈액신장병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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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5월 6일 14시 10분


중의중약 난치병치료 ‘명의명원’ - 석가장 난치병연구원과 긴밀한 연계

석가장 현대중의혈액신장병 병원은 중국의 대표적인 난치병 치료 전문 대형의료기관이다. 2003년 설립된 이래 중의중약 난치병 치료 ‘명의명원’으로 자리 잡았다. 중국 하베이성 화야중의약연구소 혈액병의료연구센터의 석가장 난치병연구원과 긴밀한 연계를 하고 있다.

석가장 현대중의혈액신장병 병원은 양심적 의료윤리와 뛰어난 의술을 가진 의료진이 포진하고 있다. 수석의사 15명, 부주임의사 25명, 의학 석.박사 3명, 주치의사 20명, 일반의사 13명 등 현 직원이 100여명에 달한다.

병원은 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하고 선진기술을 응용, 새로운 프로젝트를 개발하면서 진료 수준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있다. 미국 GE사의 CT촬영기, 컬러 도플러 초음파 검사기계, 투석기, 레이저 등 최신 장비를 갖추었다. 장비를 매년 업그레이드하는 등 최신 의료시설을 통해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보장한다.

‘삼고(三高) 브랜드’ 실현 총력 - ‘신의, 성실 원칙’, ‘환자 제일 원칙’ 2원칙

또한 석가장 현대중의혈액신장병 병원은 의료시술의 창조와 의료서비스의 향상을 중요시하고 있다. 높은 수준의 과학연구, 높은 수준의 의료기술, 높은 수준의 서비스 등 ‘삼고(三高) 브랜드’를 실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병원은 이런 ‘환자 중심 서비스’ 이념을 실천함으로써 중국은 물론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외국 여러 나라에서도 많은 환자가 찾고 있다.

석가장 현대중의혈액신장병 병원은 ‘신의와 성실 원칙’, ‘환자 제일 원칙’ 등 두 가지 원칙 아래에서 운영된다. 이는 우수한 치료 효과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로 건강을 회복하겠다는 취지에서 나왔다. 최근 몇 년 동안 이 병원이 ‘선진의료 보건기관’으로 연속 선정된 것은 이런 원칙을 지켜나가는 경영철학과 환자서비스가 접목된 결과다.

최영철 | 동아일보 신동아 의학담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