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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자의 허세, “나는 껍질까지 먹을래…” 웃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23 08:58
2012년 12월 23일 08시 58분
입력
2012-12-23 00:43
2012년 12월 23일 0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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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캡처
‘로또 당첨자의 허세’
‘로또 당첨자의 허세’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로또 당첨자의 허세’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영상 캡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념만 핥은 채 치킨을 버리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닭다리를 맛만 살짝 본 후 내던지는 행동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이는 현실에서 뼈만 남기고 살뜰하게 발라먹는 일반 사람들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로또 당첨자의 허세’라 불리고 있다.
‘로또 당첨자의 허세’ 사진에 네티즌들은 “나는 껍질까지 먹겠다”, “웃기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하다”, “표정이 너무 리얼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는 할리우드 배우 닐 패트릭 해리스의 모습으로 미국의 유명 시트콤 ‘How I met your mother’의 한 장면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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