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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느낄 군대, “이것도 부족해… 우린 자유가 없잖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29 11:29
2012년 10월 29일 11시 29분
입력
2012-10-29 10:34
2012년 10월 29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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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여자가 느낄 군대’
군복무를 시월드에 비교한 게시물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자가 느낄 군대’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은 한 네티즌이 올린 트위터의 글을 캡처한 것. 게시글 속 여성은 남성에게 “남자들은 군대가 얼마나 힘드냐”고 묻는다.
이에 남성은 “네가 일 년에 두 번 받는 명절 스트레스를 1년 동안 받는다고 생각하라. 그런데 시어머니가 20명이다”고 비유했다.
이는 내무반 선임을 시어머니에 비유, 1년에 두 번인 명절 스트레스를 365일 내내 받는다고 말해 남성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자가 느낄 군대 대박이다”, “대박 공감이다”, “여자가 느낄 군대 바로 이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이걸로도 부족하다. 우리는 자유라는 것이 없잖아”라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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