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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들의 조퇴 사유, “설마 야구 방망이로… 타는 냄새 나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22 14:33
2012년 10월 22일 14시 33분
입력
2012-10-22 14:28
2012년 10월 22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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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여고생들의 조퇴 사유’
여고생들의 도망에 섬뜩한 선생님의 반격이 화제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고생들의 조퇴 사유, 그 후’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망간 학생들의 출석번호와 함께 “도망을 축하합니다. 즐거운 주말이 되길”이라는 글이 적혀있다. 심지어 그 옆에는 야구방망이 하나가 놓여 있다.
또한 한 교실의 급훈은 ‘창밖의 선생님’으로 종이 안에는 선생님이 학생들을 감시하는 듯한 모습의 얼굴이 프린트돼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고생들의 조퇴 사유에 이어 이번 게시물도 웃기네”, “설마 야구 방망이로? 무섭다”, “조퇴는 아니고 야간자율학습 도망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라며 조작을 의심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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