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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 → 캔디팡, “쓸데없이 친구 초대는 자제 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02 16:18
2012년 10월 2일 16시 18분
입력
2012-10-02 16:13
2012년 10월 2일 16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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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게임 캔디팡이 인기를 끌고 있는 모양이다.
한 때 애니팡으로 인터넷상에서 광풍을 이끌더니 이제는 캔디팡으로 옮겨간 모양새다.
캔디팡의 게임 방식은 애니팡과 똑같다. 애니팡은 같은 동물 3개 이상을 모아 터뜨리는 것처럼 캔디팡은 같은 색상의 조각을 3개 이상 맞춰 터뜨리는 것이다.
단순한 게임이지만 중독성이 강해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인기다.
위메이드가 만든 캔디팡이 6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애니팡이나 캔디팡이 간혹 ‘민폐’로 전락하기도 한다. 다름아닌 친구 초대 때문이다.
게임을 하려면 하트가 필요한데 이 하트를 돈을 주고 구입해야 한다. 하지만 무료로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친구 초대’다.
캔디팡 게임이 카카오톡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카카오톡 연락처에 있는 친구들이 목록에 죄다 뜬다. 그런 친구들에게 초대 메시지만 보내면 자동으로 하트 1개가 생긴다.
예를들어 200명에게 초대 메시지를 모두 보내면 하트 200개가 생기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새벽에 스마트폰이 울려 급한 줄 알고 보면 애니팡, 캔디팡 초대 메시지다”면서 “게임의 단순 중독은 인정하지만 민폐는 좀 아니지 않느냐”며 짜증냈다.
특히 “한번도 연락안하던 사람이 메시지를 보낸다는 것이 게임 초대인 걸 보고 어이가 없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동석 기자 @kimgi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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