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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LG전자, 회장님폰 ‘옵티머스G’ 공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9-18 13:54
2012년 9월 18일 13시 54분
입력
2012-09-18 13:49
2012년 9월 18일 1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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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관계사들이 개발 단계부터 손을 잡아 업계에서 일명 ‘회장님폰’으로 불렸던 LG전자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G’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LG전자는 18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컨벤션 센터에서 출시행사를 열고 다음 주부터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옵티머스G’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0월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공략도 본격화 할 방침이다.
옵티머스G는 퀄컴이 새롭게 선보인 4G LTE(롱텀에볼루션) 기반 차세대 쿼드쿼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S4 프로(APQ8064)’를 세계 처음으로 탑재했다. 여기에 초고해상도 1300만 화소 카메라를 적용했다.
디스플레이는 ‘True HD IPS’보다 해상도와 소비전력이 개선된 ‘True HD IPS+’를 처음 적용했다. 해상도는 아몰레드에 비해 1.6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옵티머스G’의 가장 큰 특징은 실용적 사용자경험(UX)이 다수 적용됐다는 점이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이 날 처음 공개된 ‘Q슬라이드’. 하나의 디스플레이에서 서로 다른 2개의 전체 화면을 겹쳐서 보여주는 기능이다.
화면의 일부분만 보는 게 아니라 각각의 전체 화면을 모두 볼 수 있어 2가지 일을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예DMB로 드라마를 보다가 친구에게 메시지가 오면 DMB화면 위에 채팅 창이 반투명 화면으로 보여 방송 시청과 채팅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이밖에 동영상 재생 중 원하는 부분을 확대해 볼 수 있는 ‘라이브 줌’, 스마트폰에 저장된 영화를 TV에 띄워놓고 스마트폰으로 웹서핑과 채팅을 할 수 있는 ‘듀얼 스크린 듀얼 플레이’ 등도 눈에 띄는 UX다.
LG전자는 앞으로 44개 언어를 카메라로 인식해 최대 64개 언어로 문장단위까지 쉽고 빠르게 번역해 주는 ‘Q트랜스레이터’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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