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IT/의학
‘박근혜 콘돔’ 연일 후폭풍, 대체 왜?… “네이버가 기름부은 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22 15:29
2012년 8월 22일 15시 29분
입력
2012-08-22 11:00
2012년 8월 22일 11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2일 네이버 검색어에 ‘룸살롱’은 사라지고 ‘박근혜 콘돔’만 남아있다.
지난 21일 인터넷은 온통 ‘안철수 룸살롱’, ‘박근혜 룸살롱’, ‘이명박 룸살롱’ 열풍이었다. 하루가 지난 22일은 ‘박근혜 콘돔’의 후폭풍이 거세다.
모두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에서 한바탕 홍역을 치루면서 ‘난장판’이 된 검색어들이다.
다소 어처구니 없는 사연의 시작은 이렇다.
한 월간지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룸살롱을 간 적이 있다고 전하면서 시작됐다. 그동안 안 원장이 룸살롱을 간 적이 없다는 진술에 반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안철수 룸살롱’이 자연스럽게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여기까지는 고개를 끄덕일만 하다. 그런데 문제는 이상한 곳에서 터졌다.
안철수 룸살롱은 검색이 되는데 ‘이명박 룸살롱’, ‘정우택 룸살롱’은 19금 검색어로 제한이 돼 있었던 것이다.
그러자 부리나케 네이버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해명했다. 안철수 룸살롱은 기사로 보도되면서 검색량이 많아져 자동 검색으로 풀렸다는 것.
그러나 네티즌들은 “앞뒤가 맞지 않는 해명이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네티즌들은 “정우택 룸살롱은 당시 기사도 많이 나와서 풀려야 하지만 왜 묶여 있느냐”고 따졌다.
이런 소식에 수많은 네티즌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검색을 하면서 ‘이명박 룸살롱’, ‘박근혜 룸살롱’, ‘정우택 룸살롱’까지 자동 검색이 되도록 풀게 만들었다. 네티즌의 힘이었다.
그리고 네이버가 해명하면서 ‘박근혜 콘돔’을 예로 들었다. 사실 ‘박근혜 콘돔’은 주식 시장에서 정치테마주로 묶이면서 한바탕 기사가 쏟아진 적이 있었다.
이를두고 네이버 측은 ‘박근혜 콘돔’도 검색이 풀리게 된 계기를 설명하던 것이었다.
그러면서 22일 인터넷은 룸살롱 관련 검색어는 잦아들었지만 ‘박근혜 콘돔’은 여전히 기세(?)가 등등하다.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자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 김상헌 대표까지 해명하고 나섰다. 김 대표는 해명하면서 네이버 정책을 개편하겠다고 했다.
지난 21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룸살롱’ 관련 검색어가 다수.
청소년유해단어가 들어간 검색어라도 관련된 ‘뉴스 기사’는 성인 인증과 상관없이 검색 결과로 노출하겠다는 것. ‘뉴스 기사’는 가장 신뢰할 만한 콘텐츠라는 것이 이유였다.
그러나 커뮤니티 사이트들에서 많은 네티즌들은 “네이버의 일관성없는 검색어 정책이 이같은 화를 불러왔다”면서 “대한민국 1등 포털의 정책이 우왕좌왕하고 편향적이라는 오해를 불러 일으키다보니 해명을 해도 신뢰가 가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그도 그럴것이 지난 21일 동아닷컴 도깨비뉴스가 ‘목사 룸살롱’은 검색 제한이 돼 있다고 보도했다. ‘스님 룸살롱’은 몇달 전 스님들의 도박 파문이 일면서 익히 수많은 뉴스가 쏟아져 검색 제한이 풀렸지만 여전히 ‘목사 룸살롱’은 검색 제한이 됐었다.
그런데 22일 오전 ‘목사 룸살롱’도 검색 제한이 풀린 것이 확인됐다. ‘목사 룸살롱’이 뉴스 기사로 나온 곳은 도깨비뉴스가 유일하지만 검색이 풀린 것.
그래서일까. 한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의 ‘나도**’이라는 네티즌의 얘기가 많은 공감을 얻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어찌됐든 어처구니 없는 네티즌들의 치기어린 장난에 네이버가 기름을 부은 격이다. 이제 검색 장난이 통한다는 것은 모두 알게 됐다. 아울러 IT강국 대한민국에서 1등 포털에 의존하는 점유율이 엄청난 것도 씁쓸할 뿐이다”
▶ NHN 김상헌 대표 해명 보러가기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동석 기자 @kimgiza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퇴사하며 손수 만든 ‘마법의 엑셀’ 삭제하자 회사가 고소…“제 잘못인가요”
2
[단독]정주영회장 집무실 ‘계동 15층’에 입성한 정의선[자동차팀의 비즈워치]
3
프러포즈로 ‘자갈 한자루’ 건넨 男…씻어보니 사파이어 원석 105개
4
“중년기 행동이 남은 수명 말해준다”…AI가 포착한 노화의 6단계
5
기념촬영 하려다 1000억 F-15 전투기 ‘쾅’…사고낸 공군 조종사
6
갈팡질팡 트럼프에… “백악관 엉망진창” 참모들도 대혼돈
7
美국방-육군장관 정면충돌
8
주한미군, 전작권 전환 시간표 제시…‘李 임기내’ 가능성 열었다
9
조종사 ‘인생샷’ 찍으려, F-15K 뒤집기 비행중 충돌
10
“연 2억원 번다”…독사 6만마리 키우는 30대 대졸 여성
1
‘최순실 명예훼손’ 손해배상 안민석, 경기교육감 출마
2
김진태, 장동혁 면전서 “결자해지 필요…열불 난다는 유권자 많다”
3
‘북핵 정보유출’ 갈등, 난기류 키우는 韓美
4
강훈식 “삼촌이라 불러도 돼요?” UAE대통령 “심장 떨린다”
5
경찰 “화물연대 조합원 치고도 안 멈춰” 운전자 살인혐의 적용
6
주한美사령관 “전작권 전환, 정치적 편의가 조건 앞서선 안돼”
7
‘李의 오른팔’ 낙마시키나…與지도부 ‘김용 공천 불가’ 기울어
8
기념촬영 하려다 1000억 F-15 전투기 ‘쾅’…사고낸 공군 조종사
9
주이란대사관 23명에 1억 포상…“공습에도 대피않고 국민탈출 지원”
10
鄭, 격전지 영남 5곳 모두 훑어… ‘열흘 방미’ 張, 서울외 3곳만 찾아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퇴사하며 손수 만든 ‘마법의 엑셀’ 삭제하자 회사가 고소…“제 잘못인가요”
2
[단독]정주영회장 집무실 ‘계동 15층’에 입성한 정의선[자동차팀의 비즈워치]
3
프러포즈로 ‘자갈 한자루’ 건넨 男…씻어보니 사파이어 원석 105개
4
“중년기 행동이 남은 수명 말해준다”…AI가 포착한 노화의 6단계
5
기념촬영 하려다 1000억 F-15 전투기 ‘쾅’…사고낸 공군 조종사
6
갈팡질팡 트럼프에… “백악관 엉망진창” 참모들도 대혼돈
7
美국방-육군장관 정면충돌
8
주한미군, 전작권 전환 시간표 제시…‘李 임기내’ 가능성 열었다
9
조종사 ‘인생샷’ 찍으려, F-15K 뒤집기 비행중 충돌
10
“연 2억원 번다”…독사 6만마리 키우는 30대 대졸 여성
1
‘최순실 명예훼손’ 손해배상 안민석, 경기교육감 출마
2
김진태, 장동혁 면전서 “결자해지 필요…열불 난다는 유권자 많다”
3
‘북핵 정보유출’ 갈등, 난기류 키우는 韓美
4
강훈식 “삼촌이라 불러도 돼요?” UAE대통령 “심장 떨린다”
5
경찰 “화물연대 조합원 치고도 안 멈춰” 운전자 살인혐의 적용
6
주한美사령관 “전작권 전환, 정치적 편의가 조건 앞서선 안돼”
7
‘李의 오른팔’ 낙마시키나…與지도부 ‘김용 공천 불가’ 기울어
8
기념촬영 하려다 1000억 F-15 전투기 ‘쾅’…사고낸 공군 조종사
9
주이란대사관 23명에 1억 포상…“공습에도 대피않고 국민탈출 지원”
10
鄭, 격전지 영남 5곳 모두 훑어… ‘열흘 방미’ 張, 서울외 3곳만 찾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광화문에서/이새샘]일상 속의 시한폭탄… 노후인프라 관리 시급하다
방미는 장동혁, 수습은 한동훈? 국힘 후보들, ‘당대표 패싱’ 현실화?… 민주당, 안산갑에 김남국 공천할까
“학대 예방” 의료기록 없는 아동 6만명 조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