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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강가에서 주운 돌, 800억 원 대박! “인생 한 방이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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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7 11:49
2012년 7월 27일 11시 49분
입력
2012-07-27 11:40
2012년 7월 27일 1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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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강가에서 주운 돌’
브라질의 한 시민이 강가에서 800억짜리 에메랄드 원석을 주웠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월 18일 CNN은 “브라질에서 한 시민이 강가에서 낚시를 하던 중 25파운드(약 11.6kg)짜리 에메랄드 원석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이 최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블로그 등에 올라와 국내에 전해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보도에 따르면 처음에 이 시민은 단순히 강가에서 예쁘고 특이하게 생긴 돌을 발견했다며 신기해했다고 한다.
이 돌을 주워와 장식용으로 보관하다가 갈수록 정체가 궁금해져 감정을 받아보니 에메랄드 원석이었던 것.
원석의 크기가 성인 머리크기보다도 더 커 연마한 뒤에도 5만 7500캐럿이나 됐다.
이를 시가로 환산하면 약 800억 원이라고 한다.
‘강가에서 주운 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로또 10번 당첨된 격이네요”, “감정받아보고 얼마나 놀랍고 기뻤을까?”, “강가에서 주운 돌이 에메랄드였다니 이러기 싫은데 너무 부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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