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단신]고려대 구로병원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7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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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 구로병원은 12일 오후 2시 연구동 1층 대강당에서 ‘만성콩팥병과 당뇨병’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신장내과 고강지 교수가 ‘만성콩팥병을 앓고 있을 경우 당뇨 치료는 일반 당뇨 치료와 어떻게 다른가’에 대해 강의한다. 또 영양사와 당뇨 전문 간호사가 당뇨와 만성콩팥병을 함께 앓고 있는 환자를 위한 식이조절법, 발 관리법 등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02-2626-1070

■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은 당뇨병센터 오픈 12주년을 맞아 17일 오후 1시 반 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에서 무료 혈당검사 및 공개 건강강좌를 연다. 참가자에겐 무료 혈당검사를 해주며 당뇨병 환자를 위한 당뇨식 식단 전시회도 연다. 강좌에선 당뇨병과 암에 대한 이해, 당뇨병과 소화기암, 당뇨병과 폐암, 당뇨병과 암의 식사요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032-340-2025

■ 강동경희대병원은 서울 강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7월 18, 27일, 8월 7일 등 총 3회에 걸쳐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한 삼복첩 행사를 진행한다. 첫날인 18일 오후 1시엔 병원 4층 강당에서 ‘삼복첩의 기본이론, 방법, 주의사항’에 대해 한방소아청소년클리닉 김초영 교수가 강연한다. 30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삼복첩은 지금도 다양한 방법으로 한방에서 응용되고 있다. 삼복첩은 동병하치 중 하나로, 삼복(초복 중복 말복) 날 맵고 따뜻한 약물을 혈자리에 붙인다. 02-440-7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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