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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학원의 규칙, “물을 처벌의 도구로? 노예도 아니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02 10:53
2012년 7월 2일 10시 53분
입력
2012-07-02 10:50
2012년 7월 2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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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어느 학원의 규칙’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어느 학원의 규칙’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한 학원의 규칙을 적어놓은 게시물을 찍은 것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규칙들이 명시돼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첫 번째 조항은 물을 먹을 때나 화장실 갈 때 선생님의 허락을 받고 나가야한다는 것. 이 부분은 이해할 수 있으나 적발시 일주일동안 학원에서 물을 먹을 수 없다는 것은 충격적이다.
두 번째 조항은 물을 먹거나 화장실을 갈 때 복도에서 친구들과 대화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으로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가장 의아한 부분은 세 번째 조항이다. 숙제를 못 한 경우 물을 1번만 먹을 수 있고, 잘한 경우 2번만 먹을 수 있다는 것.
이에 “인간에게 가장 필요하며 생명과도 직결되는 물을 처벌의 도구로 사용한다는 것이 비인간적이다”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또한 휴대전화가 보일시 압수이며 부모님 이외의 통화는 받을 수 없다는 것과 이것마저도 선생님께 확인 후 통화가 가능하다는 조항도 혀를 내두르게 한다.
‘어느 학원의 규칙’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건 무슨 감옥도 아니고 심하다!”, “내 자식을 이런 학원에 보내고 싶을까?”, “조항만 보면 노예 다루듯 하는 것 같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충격을 나타내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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