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타는 롤러코스터, “정말 무서워 소변을 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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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30일 0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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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타는 롤러코스터’

인터넷상에 올라온 ‘서서 타는 롤러코스터’ 사진이 화제다.

그동안 놀이공원에서 타는 롤러코스터는 앉아서 즐길 수 있으며 그 속도가 빠르고 짜릿할수록 몸을 지탱해주는 보호 장비가 더욱 견고해진다.

그러나 ‘서서 타는 롤러코스터’는 말 그대로 서서 타게 된다. 놀이기구 자체는 카퍼레이드 하는 듯한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

발상의 전환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서서 타는 롤러코스터는 웬지 불안해 보이는 모습이다.

서서 타는 롤러코스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짜릿할 거 같기는 하다”, “사람들 모습이 즐거운 것 같지 않다”, “서서 즐기는 롤러코스터 색다를 듯 싶다” 등으로 관심을 나타냈다.

한 네티즌은 “서서 타다가 정말 무서우면 나도 모르게 소변을 볼지도 모르겠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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