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허위사실 리트윗 비난에 “기자도 아닌데 허위 유포? 어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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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23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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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되지 않은 글을 리트윗해 논란을 일으킨 작가 공지영 씨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여수 엑스포 홍보대사도 아니고 뭐 사람 죽은 것도 아니고 돌고래쇼 하는 거 제가 엑스포에 전화해 보고 확인한 후 리트윗합니까? 제가 돈 받고 하는 기자라면 당연 그렇게 해야죠. 제가 잘했다는 것이 아니라 그걸 '허위사실 유포'라는 제목으로 온 신문에서 기사를 싣는 것이 어이없다는 것"이라고 올리며 비난 여론에 맞불을 놨다.

그는 또 한 누리꾼의 비난에 "제가 알아볼 의무는 없습니다. 제가 신문사입니까? 방송국 보도본부장입니까 그런 님께서 제 트윗을 보셨다면 아니라고 정정 멘션 주시면 그게 소통 아닐까요? 직원이 그러시면 저는 사과하고 다시 정정하구요"라고 썼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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