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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강남역 탬버린女’ 영상 화제… “술 깨면 창피할 듯!”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28 10:48
2011년 12월 28일 10시 48분
입력
2011-12-28 10:20
2011년 12월 28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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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탬버린녀(사진= 해당 영상캡처)
최근 커뮤니티 게시판과 유튜브를 중심으로 한 만취녀의 영상이 빠르게 퍼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유튜브에는 ‘강남역 탬버린녀’라는 제목으로 1분36초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여성은 몸을 가누기 힘들정도로 만취한 상태로 한 상가건물 앞에 비틀거리며 서 있다.
이에 사람들은 몰려와 그녀를 지켜보기 시작했고, 일부 시민들은 그녀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기도 했다.
이어 ‘만취녀’는 탬버린을 들고 춤을 추다 뒤로 자빠져 땅바닥에 머리를 부딪히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어 상가 앞 ‘키다리 홍보 풍선’을 사정없이 때리기도 한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그녀는 다시 기분이 좋아진 듯 홍보 풍선과 함께 춤을 추기 시작한다. 앞에서 이를 지켜보던 남성 두 명이 뜨겁게 호응해주자 만취녀는 남성들 앞에 다가가 그들과 신나게 춤을 춘다.
그러나 갑자기 화가 난 듯 한 남성 시민을 탬버린으로 때리려고 위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그녀는 다시 정신없이 춤을 췄고, 지친 듯 바닥에 주저 앉으며 영상은 끝이 난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술 깨면 얼마나 창피할까?”, “요즘 길거리에서 저런 사람 간혹 봤다”, “진짜 취한건가?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이 분 정말 취했는데 영상 그냥 쓴 건가?”, “저 여성 분이 이 영상 쓴거 알면 황당하겠다” 등 걱정하는 반응도 일부 눈에 띠었다.
아울러 많은 네티즌들이 UCC 영상이라고 하기엔 설정한 티가 너무 난다며 의구심을 제기했다.
이 영상은 한 제약회사에서 만든 숙취음료를 홍보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홍보팀은 도깨비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영상은 이벤트 홍보를 위해 만들어진 설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이벤트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에 ‘시즌2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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