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건강기획인터뷰] 허리디스크, 관절, 오십견, 통증, 비수술적치료–강북구 미아동 정형외과 심제성 원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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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21일 13시 25분





성별과 나이를 떠나 최고의 관심사가 된 안티에이징. 세월의 흔적이 빗겨 가기를 바라는 우리는 피부 관리에서부터 먹는 것, 입는 것은 물론, 운동에 이르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우리 몸 구석구석의 진정한 노화방지, 안티에이징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다. 특히 허리와 어깨, 무릎과 같은 부분에 발생하는 통증에 대한 대처가 미흡하다는 점이다.
지금도 척추와 관절부위에 발생하는 통증을 수술에 대한 부담, 질환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방치하고, 견디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오늘은 부담 없고, 효과적인 통증치료, 무릎 관절통증, 목과 허리디스크 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 허리통증과 어깨통증, 비수술적 치료로 부담 없는 치료 가능하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하게 되는 허리통증.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신통정형외과 심제성 원장은 “허리통증, 만성요통은 허리디스크, 척추가 앞으로 밀려나는 전방 전위증, 협착증이 나서 구멍이 좁아져 생기는 병과 같은 흔한 증상들 외에도 척추가 구부러진 후만증, 전만증, 측만증 등다양한 원인이 통증을 유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런 허리통증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척추치료는 크게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로 나누워 볼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최근 들어 비수술적 치료들이 많이 계발되어 환자들이 수술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허리 통증으로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 10명 중 9명 정도는 수술을 하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덧 붙였다.

그렇다면 비수술적 치료의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심제성 원장은 “허리통증의 비수술적 치료는 통증의 원인을 근육계, 신경계, 골격게 세 가지로 나누어 그 치료 방법을 살펴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근육계 쪽에 대한 치료는 일반적인 약물이나 주사, 물리치료 치료를 기본으로 하고, 통증이 계속된다면 IMS 테이핑이나 프롤로테라피와 같은 운동치료를 병행하게 된다. 또한 신경이 눌려서 오는 통증인 경우에는 수술 없이 주사바늘을 이용하여 신경 옆에 있는 디스크나 염증이 있는 곳에 특수 약물을 넣어 신경이 눌린 것을 풀어주는 신경차단술이나, 꼬리뼈 쪽에 관을 넣어 그쪽에서 신경이 눌려 있는 것을 약물을 넣어주는 신경 성형술이 대표적인 방법이다”는 것이다.
허리통증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통증을 경험하는 곳. 오십견이라는 이름이 붙어질 만큼 흔한 통증, 바로 어깨 통증이다. 특히 요즘 어깨에 통증을 호소하는 층의 나이가 점차 어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심제성 원장은 “다양한 스포츠나 야외활동, 레저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어깨의 사용이 늘어나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와 대상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고 견해를 밝혔다.

대표적인 어깨 통증의 원인이 되는 오십견이 치료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약물이나 주사, 물리치료, 운동에 좋은 효과가 있지만, 점차 진행되어 관절이 많이 붙어버린 경우에는 엄청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이 때에는 어깨 관절에 주사를 놓아 치료하는 방법이 있으며, 최근에는 어깨 관절을 마취한 후 어깨 관절 속에 바늘을 넣어 특수한 국소마취제나 치료제를 어깨 관절 속에 넣어 관절막을 팽창시켜 가느다란 바늘을 이용해 초음파로 살펴 바늘을 이용해 띄어주는 수압팽창술과 FIMS, 도수정복을 통해 어렵지 않게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무릎통증을 비롯한 우리 몸 곳곳에 틍증, 전문 클리닉을 통해 속 시원히 치료할 수 있다!
무릎 통증역시 노년층은 물론 중장년층에서도 흔히 발생하는 국민 질환이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무릎에 있는 연골이 노화되어 닳게 되는데, 연골은 재생이 빠르지 않아 뼈와 뼈가 부딪히면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 심제성 원장의 설명이다. 초기 무릎관절에 발새한 통증은 약이나 주사, 물리치료만으로도 쉽게 치료할 수 있다. 그리고 운동요법을 통해 무릎주변 근육을 강화시켜 무릎의 손상을 방지해 주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증상이 더 심해지면 보다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심제성 원장은 “무릎에 발생한 통증과 증상이 더 심해지면 예전에는 뼈주사라고 불렀던 연골주사를 통해 연골에 윤활유 역할을 해주는 약물을 넣어 연골을 부드럽게 해주는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고, 증상이 더 심각한 상황에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무릎이 닳아지는 쪽을 다듬어주고, 깨끗이 청소해주는 관절내시경 수술을 할 수 있지만, 관절이 심하게 망가진 사황이라면 수술적인 치료하기 위해서 무조건 적인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심제성 원장은 이외에도 “족부에 발생하는 크고 작은 통증, 테니스엘보나 골프엘보와 같은 고질적인 문제에 있어서도 수술 없이, 비교적 간단한 방법들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이야기 하며, “인대강화주사나, PRP 인대강화주사 등을 이용하면 만성적인 족부 통증, 팔목 통증 등을 치료할 수 있다”고 안내한다.

또 심제성 원장은 “두통의 원인은 60~70% 정도가 목이 원인이 된다”고 말하면서 두통클리닉과 턱관절 클리닉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지금도 수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 허리, 어깨, 무릎 등의 통증을 참고 있었다면, “어렵지 않게 정확히 진단할 수 있고, 입원이나 수술 없이도 손쉽게 알맞은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막연한 걱정과 부담으로 통증을 참을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심제성 원장의 이야기를 기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꿔보는 것은 어떨까.
[인터뷰 자문 의료진]
서울 강북구 미아동 허리디스크, 관절, 오십견, 통증, 비수술적치료 정형외과 심제성 원장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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