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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솔로의 요일별 표정 “애인없는 사람 서러워서 살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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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0 14:35
2011년 11월 10일 14시 35분
입력
2011-11-10 14:33
2011년 11월 10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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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의 요일별 표정’(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빼빼로 데이를 하루 앞둔 10일 ‘솔로의 요일별 표정’ 이미지가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솔로의 요일별 표정-고양이 버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솔로의 요일별 표정을 고양이의 모습으로 바꾼 것.
솔로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에는 축 처져 기운이 없는 모습. 심지어 고양이가 외로워 보이기까지 하는 것이 더욱 눈길을 끈다.
이후 커플들의 약속이 잦아지는 토요일이 되자 솔로는 다정하게 있는 커플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데이트를 방해한다. 이는 실제 솔로들의 질투어린 심정을 대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일요일에는 모든 것을 체념한 듯 누워있는 모습.
마지막으로 주말과 공휴일이 이어진 연휴에는 솔로들의 질투가 폭발하며 싸움을 벌이기도 한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내일 빼빼로 데이인데 이런 사진 보니까 더 슬프다”, “딱 나의 모습을 보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한 네티즌은 “애인없는 사람 서러워서 살겠나”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일에는 아기의 표정으로 표현한 ‘직장인의 일주일 표정’ 이미지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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