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후한의원에서 여드름흉터 벗겨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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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29일 15시 23분


여드름은 탈락되지 않고 비후되어 모공을 막는 각질세포와 과도하게 분비되는 피지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즉 각질세포가 기계적으로 모공을 막고 제대로 배출되지 못한 피지는 덩어리가 되어 여드름씨를 만들어 이 피지를 양분으로 하는 박테리아가 과다 증식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피부발진이다.

이를 한의학에서는 면포 또는 폐풍분자라 부르며, 그 원인을 선천적 또는 후천적인 내부 문제점에서 찾고 있다. 사춘기 이후로 줄기차게 여드름이 올라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30대가 되어서야 올라오는 사람들이 있다. 사춘기에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호르몬 분비로 인해 체질 구분 없이 여드름이 병변을 만들지만 20대 이후에도 지속되는 여드름은 내과적인 문제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아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여드름 염증기 이후 상처가 아문 자리에 피부 변성이 남은 것을 말하는데 여드름이 주로 심하게 화농된 상태에서 피부의 진피층까지 탈락되거나 농포나 결절이 피부 속으로 터지면서 생긴다. 또한 화농성의 여드름을 손톱 등으로 판 후에도 잘 생긴다.

여드름 흉터가 다양하게 나타나는 원인은 여드름 발생 시 발생된 관리와 다양한 피부 타입, 체질 때문이다. 따라서 여드름 흉터를 미연에 방지하고 이미 발생한 흉터를 제대로 치료하려면 초기 여드름 발생 시에 적절한 처치와 남겨진 흉터와 환자의 피부 타입, 체질에 맞는 적절한 치료 방법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대전한의원 중 여드름흉터치료 전문 후한의원 이나라 원장은 “여드름을 손으로 자꾸 짜면 주위의 정상 피부조직이 파괴되어 피부에 여드름흉터가 난다. 여드름이 심한 경우 손으로 짜지 않아도 여드름흉터로 남는 일이 흔한 만큼 반드시 전문가에게 치료를 받고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며 “자극적인 세안제는 피하고 합성계면활성제나 알코올 등의 화학물이 들어있지 않은 순한 세안제를 선택해 꼼꼼한 세안으로 피부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드름 전용 비누나 클렌징 폼으로 하루 2~3번 정도 미지근한 물로 이중세안을 하는 것이 좋고, 이때 손으로 지나치게 문질로 씻지 않도록 주의한다. 가볍게 닿는 정도로만 해도 충분한 세안이 된다.”고 조언했다.

[여드름 개선 TIP]
주 1회 정도는 각질제거를 해주어 모공이 막히지 않도록 관리하고 화장은 유분이 없는 제품으로 가볍게 하는 것이 좋다. 생활패턴을 규칙적으로 바꾸고 자정 전에 잠들며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인스턴트 음식을 절대 삼가하며 야채 위주의 자연주의 식단으로 규칙적인 식사를 하며 음주나 흡연, 사우나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SPF수치가 낮은 자외선 차단제를 쓰되 자주 덧바르는 것이 좋다.

도움말: 대전 후한의원 이나라 원장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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