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플라자]안경사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 열려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9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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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경사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 열려

제3회 안경사 국제학술대회가 28, 29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28일 오후 5시 반에는 안경사의 날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연다. 대한안경사협회 이정배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저명한 학자들을 강사로 초빙해 국제 사회에서 쏟아져 나오는 옵토메트리(안광학)분야의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국내에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색필터를 이용한 시각적 스트레스 완화요법을 주제로 영국의 브루스 에반스 박사가 강의한다. 비젼 테라피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 활동을 보여주는 미국 뉴욕주립대 다이아나 누드람 교수는 비젼테라피를 통한 임상경험을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02-756-1001

■ 서울대병원, 정신질환 조기예방 클리닉 열어

서울대병원은 정신분열병을 비롯해 정신병으로 발병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들을 사전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정신질환 조기예방 클리닉’을 10월에 연다. 정신병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일주일 내에 선별평가와 전문가의 면담평가, 인지기능평가와 자가공명영상(MRI) 촬영, 뇌파 촬영을 하고, 이를 종합하여 임상적 판단을 내린다.

권준수 책임 교수는 “고위험군의 발견과 조기 치료는 정신분열병처럼 심각한 정신병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면서“그 동안의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국내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최선의 관리와 치료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02-2072-0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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