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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외모 거품제거 “경국지색 초선의 얼굴이… ”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9-02 18:19
2011년 9월 2일 18시 19분
입력
2011-09-02 18:14
2011년 9월 2일 1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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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외모 거품제거(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헉! 이게 내가 알던 삼국지 인물들 맞나요?”
인기 게임 ‘삼국지’의 인물들 외모를 현실화 시킨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유비, 관우, 장비, 제갈량, 조조, 여포, 초선 등의 뚜렷한 이목구비를 현실적인 모습으로 바꿔놓아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삼국지 게임의 등장인물들은 왜 다 선남선녀인지. 그냥 선남선녀도 아니고 모두 서양모델들이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이 네티즌은 “삼국지의 배경은 중국이지 서양이 아니다. 리얼리티도 떨어지고 감정이입이 힘들다”며 “일본의 서양식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며 그 시대에 맞는 전통 중국식 얼굴들을 찾아봤다”는 글과 함께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한 이미지에는 유비와 관우, 장비는 서양인들의 오똑한 콧날 대신 동양적인 복코를 합성했다.
또한 제갈량은 날카로운 미남형 얼굴을 노인의 외모로 바꿨다. 이어 제갈량 이미지 설명에는 “동양 학자들이 이렇게밖에 더 생겼겠는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네티즌들이 가장 충격을 받은 이미지는 다름 아닌 ‘초선’.
초선은 광대뼈와 두꺼운 입술로 과거에 걸맞는 미인으로 바꾼 것이다. 이어 초선 외모 거품제거 이유에 대해 “1800년 전 동양 미인은 리즈 테일러가 아니다”라고 설명해 많은 공감을 얻어내기도 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이 패러디물에 대해 “이게 바로 리얼이다”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헉! 이게 내가 알던 삼국지 인물들 맞나요?”, “경국지색 초선의 얼굴이… 괜히 봤다” 등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삼국지 시리즈는 국내에 엄청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코에이의 게임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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