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도 영화 볼 맛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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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5월 2일 07시 00분


옵티머스 빅·갤럭시S2, 4.3인치 탑재 인기몰이


4.3인치 대화면 스마트폰이 잇달아 출시돼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LG전자는 1일 4.3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옵티머스 빅’(사진)을 LG유플러스를 통해 단독 출시했다. LG전자의 혁신적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집약한 ‘노바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실외의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해 야외에서도 잘 보이고 흰색 배경의 콘텐츠 가독성도 탁월하다. 이 밖에도 TI(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1GHz OMAP3630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버전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도 차세대 전략폰에 4.3인치 디스플레이를 선택했다. 4월29일 출시된 갤럭시S2는 갤럭시S와 비교할 때 크기 색 재현력 전력소비 등이 크게 향상된 4.3형 슈퍼아몰레드 플러스를 탑재했다.

갤럭시S보다 14% 가량 커진 디스플레이 크기에 색을 표현하는 서브 픽셀을 대폭 늘린 화질 개선으로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사진제공|LG전자

김명근 기자 (트위터 @kimyke76)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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