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생도 글쓰기 잘할 수 있는 5대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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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6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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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동아 7월호

교육과정에서 자기주도학습이 중시되면서 이공계 중고교생에게도 글쓰기가 중요해졌다. 대학뿐 아니라 과학고, 영재고 입시에서 실시되는 자기주도학습 전형에 대비하기 위해 이공계 중고교생이 익혀야 할 글쓰기 비결을 소개한다.

○ 솔직한 글로 깊은 인상 남겨라

자기소개서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글이다. 무엇보다 ‘진실성’이 중요하다. 억지로 포장하기보다는 솔직담백하게 서술하는 게 좋다. 장점을 발휘했던 경험과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 이해는 정확히, 표현은 명확히

서술형 문항을 잘 쓰려면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먼저다. 답안을 작성할 때는 문제에서 요구하는 수학·과학 지식을 명확히 전달하도록 한다.

○ 메모하는 습관을 가져라

이공계생이라면 실험 보고서를 피할 수 없다. 먼저 논리적인 가설을 세워야 한다. 주제 선정, 과정 설계, 결과 분석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메모는 필수다. 틈틈이 메모한 내용을 정리해 최종 보고서 작성 시 논리적으로 정리하도록 한다.

○ 연구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라

창의적인 주제로 연구활동을 수행하는 것은 입학사정관제에서 유리한 포트폴리오가 된다. 연구 주제를 일상에서부터 찾아보자.

○ 독창적인 주제가 좋은 논문을 만든다

논문을 작성할 때는 어떤 주제를 다뤘는지가 매우 중요한 평가 요소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주제를 선정하도록 한다.

과학동아(사진)는 7월호 특별부록 ‘이공계 글쓰기 핸드북’을 통해 중고교생을 위한 글 잘 쓰는 비결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이종림 동아사이언스 기자 lj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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