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브리핑]‘올해의 과학교사상’ 外

■과학교육 개선과 과학문화 확산에 공헌한 초중고교 과학과 수학 교사 40명이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받는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2일 “제9회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로 대전과학고 이준근 교사 등 4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들은 초등학교 교사 15명, 중학교 교사 11명, 고등학교 교사 14명이며, 부문별로는 수학·과학교육부문이 23명, 과학문화부문이 17명이다. 수상자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받으며, 소속 학교에도 실험실습 장비, 과학도서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연구 장려금 500만 원이 지원된다. 시상식은 다음 달 1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국립과천과학관은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에게 관람료의 절반만 받는 이벤트를 29일까지 진행한다. 수험표와 학생증, 신분증을 함께 제시하면 상설전시관은 1000원에, 특별전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전’은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