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은 새로운 전립샘비대증치료제 ‘트루패스’를 최근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트루패스는 배뇨장애의 원인이 되는 ‘알파1A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해 요도 긴장을 이완시켜 배뇨장애를 치료한다.
알파1A 수용체는 전립샘에 주로 존재하면서 특정 물질과 결합하면 전립샘을 수축시켜 배뇨장애를 일으킨다. 회사 측은 “트루패스는 기존 치료제에 비해 갑자기 일어날 때 생기는 어지럼증인 기립성저혈압과 같은 부작용이 없어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02-2027-7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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