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9년 8월 25일 03시 06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②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12일 밤하늘을 수놓는 우주쇼가 펼쳐짐.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매년 돌아오는 유성 시즌 중 가장 많은 유성들을 쏟아내는 것으로 알려짐.
③ 기타리스트이자 전자기타를 발명한 기타의 아버지 레스 폴이 1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한 병원에서 숨짐. 항년 94세. 레스 폴은 1940년대에 전기장치를 이용해 기타 소리를 증폭시키는 아이디어를 냈고 1952년 이 아이디어를 활용해 깁슨 기타에서 울림통이 없는 레스 폴 전자기타를 내놓음. 2005년 91세의 나이에도 에릭 클랩턴, 스팅 등의 후배 뮤지션들과 함께 ‘레스 폴 & 프렌즈’라는 음반을 내놓는 등 마지막까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음.
④ 디즈니 영화 ‘하이스쿨 뮤지컬’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여배우 바네사 허진스(21)의 셀프 누드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됨. 특히 이번에 유출된 사진은 10대 때 찍은 사진으로 알려져 충격. 그의 누드 사진 유출은 이번이 처음은 아님. 지난해 남자친구인 잭 에프런에게 보내려 했던 누드 사진이 유출된 적이 있다고.
⑤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내년 말에 판매할 예정인 시보레 볼트가 휘발유 1L로 약 98km를 달릴 수 있을 것이라고 11일(현지 시간) 발표함. 특히 이 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는 LG화학이 단독 공급하기로 계약이 된 상태여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음. 기존 하이브리드카는 엔진이 주 동력원이지만 시보레 볼트는 배터리와 전기모터가 주 동력원과 구동장치라는 점이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