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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2월 28일 0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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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사용자가 자주 방문했던 사이트를 분석해 나열해주는 ‘Top Sites’ 기능(사진 위)이 돋보인다. 화면도 화려한데다 지난번 방문이후 업데이트된 사이트는 섬네일 오른쪽 상단에 별표시가 되어 있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해 놨다. ▲즐겨찾기와 방문했던 사이트의 기록을 시각적으로 멋지게 표현한 ‘Cover Flow’(사진 아래). 사이트를 선택하면 미리보기 화면이 나온다. ▲우연찮게 방문했던 사이트도 기억해 찾아주는 ‘전체 방문기록 검색’도 뛰어나다.
애플은 사파리4를 두고 “Nitro 엔진을 사용하는 사파리는 자바스크립트를 인터넷 익스플로러7 보다 최대 30배, 파이어 폭스3 보다 3배 이상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설명한다.
블로거들은 ‘사파리4 베타’ 사용 후기를 블로그에 올리면서 그야말로 ‘강추’하고 있다. 블로거들이 꼽은 ‘사파리4’만의 장점은 크롬보다 훨씬 빠른데다 제공하는 기능의 인터페이스 방식이 화려하면서도 부드럽다는 것이다. 단점이 있다면 메모리를 많이 차지한다는 점과 윈도우와 호환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것.
블로거들은 “사파리4 베타가 내놓은 현재와 같은 속도와 기능 그대로인데다 윈도우와 완벽하게 호환을 이룬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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