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한 눈 밑 그림자 다크서클이여, 이젠 안녕~

취업 준비생 M씨(여.26세)는 곧 다가올 면접시험을 앞두고 걱정이 태산이다. 다크서클이 심해 항상 피곤해 보이는 M씨는 첫인상이라면 영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다크서클이 너무 심해서 항상 지쳐 보이고 주위 사람들로부터 '피곤하냐'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요. 친구들의 놀림도 더 이상 듣기 싫고 거울에 비친 제 모습, 이제 더 이상 한숨밖에 안 나옵니다. 화장을 진하게 하면 할수록 더 이상해 보이는 거 같고 무슨 방법 없을까요? 좋다는 음식을 먹어도 전혀 호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아요"라고 호소하는 M씨는 다크서클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가 심한 듯 했다.

맑고 깨끗한 눈가가 사람의 첫인상을 좌우한다

요즘 젊은 층들에게서 다크서클이 많아지는 추세이다. 특히 최근 취업시즌을 맞은 취업준비생들은 자신의 다크서클이 칙칙한 인상을 만들어 면접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걱정에 관심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코스모피부과 전희대 원장은 "다크서클의 원인은 복합적인 요인으로 혈액 순환의 장애 및 혈관 투영성의 증가, 색소 침착, 아토피 피부염 등의 습진, 비비는 습관에 의한 잔주름 및 탄력 저하 등에 의해 발생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다크서클은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어둡고 칙칙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교정 시술을 받는 이들이 늘고 있으며 시술 직후 일상생활이 가능해 더욱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크 서클의 원인에 따라 맞춤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코스모피부과는 색소 침착치료로 매주 미백 스킨케어가 이루어지고 격주로 레이저 토닝과 고주파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이 이루어진다. 레이저 토닝은 멜라닌 감소 효과와 잔주름 개선, 고주파 레이저는 혈액순환 증진과 탄력 증대 효과가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본 3개월 코스이며 상태에 따라 연장될 수도 있다.

‘마음의 창’인 눈가가 칙칙해지면 덩달아 기분도 우울해지기 마련이다. 맑고 깨끗한 피부는 사람의 인상을 바꾸고 나아가 인생을 변화시키기도 한다. 한해 두해 나이 먹는 것도 서러운데, 다크서클 같은 검은 그늘 때문에 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인다면 그것처럼 억울한 일도 없을 것이다. 더 이상 고민만 하지 말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지긋지긋한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보는 것은 어떨까.

다크서클은 다음의 방법으로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금주, 금연, 비타민 C, E 및 등 푸른 생선이나 감마 리놀렌 산 복용, 컴퓨터 작업과 TV 시청 시간을 줄이고, 충분한 수면과 8잔이상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고 전 원장은 조언한다.

도움말 : 코스모 피부과 전희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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