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한 이통사 달라도 휴대전화 메신저 가능

  • 입력 2009년 1월 10일 03시 04분


SK텔레콤, KTF, LG텔레콤은 서로 다른 이동통신사의 가입자끼리 휴대전화 메신저로 채팅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메신저 통합 서비스를 다음 달 중순 시작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같은 이동통신사 가입자끼리만 휴대전화와 PC 메신저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4600만 명의 휴대전화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메신저 서비스를 제공해 이동통신 업체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김용석 기자 nex@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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