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모로 매끈한 피부를 노출하자!

  • 입력 2008년 7월 17일 16시 06분


노출 패션의 계절인 여름이 찾아와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하지만 심적 고통을 받고 이러한 유행 추세를 거부하는 여성들이 있으니, 다름 아닌 털(毛)이 많은 여성이다. 선천적으로 털이 많은 여성도 있지만, 노출이 잦아지는 계절을 맞이하기 전, 많은 여성들은 서둘러 제모에 시선을 돌리기 마련이다.

털을 없애는 가장 흔한 방법은 면도기나 족집게, 제모크림, 탈모 왁스 등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은 털이 또 다시 자라기 때문에 늘 일정한 시간을 두고 관리해 주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심각한 피부 트러블이나 염증, 통증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 후 자신에게 맞는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청주 상당구에 거주하는 김희진(가명·23)씨는 유난히 팔에 털이 많아 털 복숭이라는 별명으로 고민이었다. 4계절 중 여름을 피하고 싶다는 김씨는 심지여는 콤플렉스로 된 것 같다며 "어릴 때는 심지어 남자들이 노골적으로 진화가 덜 된 것 같다며 놀리기도 했다"고 한다. 때문에 김씨는 인터넷 청주제모를 검색하던 중 거주 지역 상당구에 있는 청주피부과를 찾아 영구제모시술을 받을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한다.

효과적인 제모시술로 자신감을 회복하자!

연세엘레핀 클리닉 청주점 오동희 원장은 "일시적인 제모방법들은 피부가 거무스름하게 변하는 색소침착, 염증이 생기는 모낭염, 접촉성피부염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피부미용과는 거리가 먼 방법들"이라고 전한다. 게다가 이들은 모두 그 효과가 일시적이라 며칠 간격으로 새로 시행해줘야 하는 번거로움도 피하기 어렵다. 따라서 가장 완벽한 제모수단은 레이저 영구제모술이다. 최근에는 세계최초의 새로운 방식의 제모 시스템 SHR(Super Hair Removal)채택 영구제모시스템 소프라노 XL(Soprano XL)을 도입하였다.

빠른 시술로 간편하게 제모치료하자!

그러면 보다 더 근본적이고 효과적으로 털을 없애는 방법은 없을까?

우리 몸의 털은 성장기-퇴행기-휴지기의 주기를 거쳐 털이 빠지게 되는데 레이저 제모는 주로 성장기 상태의 털을 근본적으로 파괴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성장기 상태의 털이 많은 부위일수록 치료 효과가 좋다. 평균 한 번의 치료로 20-30%, 5회 시술을 받으면 평균적으로 80% 이상의 제모가 되며 나머지도 매우 가늘거나 솜털처럼 바뀌어 말끔하면서도 자연스런 피부가 된다. 한번 치료에 개인 차이는 있지만 치료간격은 약 4∼6주 간격이며 보통 5회 정도의 반복치료가 필요하다. 물론 털의 재생속도는 사람마다 달라서 개인마다 치료횟수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제모전용레이저 소프라노 XL(Soprano XL)은 810mm 파장의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하여 모낭에 있는 검은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여 제모를 하는 새로운 방식의 제모 시술로 표피층을 보호하며 통증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부위별로는 겨드랑이, 종아리, 얼굴, 팔, 배, 비키니라인, 손등, 발등, 이마, 전신제모 등이다. 또한, 오동희 원장은 "빠른 시간(10Hz 방식) 안에 치료가 가능하여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도움말]연세엘레핀클리닉 청주점 오동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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