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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8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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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 피부에는 자외선 경보
하지만 들뜬 기분에 봄바람과 봄햇살을 무방비 상태로 즐길 수는 없다. 그만큼 우리의 피부는 상해가고 늙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간간히 봄비가 건조한 땅을 적셔주고는 있지만 봄은 겨울만큼 습도가 낮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된다. 게다가 겨울바람만큼 몸 속을 파고들지는 않아도 봄바람 역시 건조하고 많은 먼지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피부에 노폐물이 쌓이기 쉬워 청결과 위생을 유지하기 힘들다. 또한 옷이 얇아지고 낮이 길어져서 야외활동의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햇빛에 노출되는 양도 많아진다. 물론 햇빛은 인간생활에 꼭 필요한 것이지만 피부에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 더군다나 요즘에는 지구의 오존층 파괴로 인해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따스한 햇살을 무방비상태로 즐기다 보면 피부는 점점 늙어갈 수밖에 없다.
◆자외선으로부터 내 피부를 보호하자
자외선은 피부노화,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침착과 검버섯으로부터 심하게는 피부암을 일으키는 주원인이 된다. 자외선은 직사광선이 바로 쏘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80%정도는 지표면에 도달되기 때문에 햇빛이 없는 흐린 날이나 그늘진 곳이라 해도 안심할 수 없다. 따라서 햇빛이 없을 때에도 자외선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피부를 신경 써야 한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노화를 막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노화를 예방하는 방책일 뿐 이미 노화되고 있는 피부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없다. 그렇다면 이미 노화되고 있는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재생하는 방법은 없을까.
◆화사한 봄에 맞는 맑고 투명한 피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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