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의 악몽’, 힘없는 남편 때문에?

  • 입력 2007년 12월 20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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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 모든 사람의 축제인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호텔 업계의 특별 패키지는 벌써부터 예약이 끝났다고 한다. 연인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 예약을 서두른 사람들도 많지만 이 외에도 부부들의 경우에도 집과는 다른 분위기를 내기 위해 예약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평소와는 다른 공간, 분위기 있는 호텔 룸에서 분위기를 잡는 것 까진 좋다. 하지만! 기껏 힘들게 예약한 호텔룸이 다시는 생각하기 싫은 크리스마스의 악몽이 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것이다.

방배동 이학동(35세, 가명)씨는 고민이다. 크리스마스를 위해 부인이 특별히 예약한 호텔이 그 원인. 이 씨의 부인은 요새 매번 잠자리에서 힘이 없는 남편을 위해 ‘분위기가 달라지면 남편도 달라질 것’ 이라 생각하고 호텔을 예약한 것이다. 그렇다면 뭐가 문제일까?

이 씨는 “얼마 전부터 내가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부인과의 잠자리를 시도해도 시원찮은 ‘내 그곳’ 때문에 제대로 잠자리를 가질 수 없었다. 하지만 부인이 알게 되면 실망할까봐 요새 피곤해서 그렇다고 둘러대며 피하기 일쑤였다.”고 전한다. 하지만 일부러 아내가 이 씨를 위해 호텔까지 예약했는데 정작 그날도 힘을 쓸 수 없다면 자신은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심정일 것이라고.

이러한 이 씨의 고민. 자신도 모르게 찾아온 힘없는 나. 바로 발기부전이다. ‘30대 중반인 내가 그럴 리 없다!’ 라고 믿기지 않는 다는 반응을 보이는 환자들이 있지만, 발기부전은 30대 중반에게도 충분히 많이 일어나는 일이다.

해결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정력에 좋다는 뱀술? 아니면 장어구이? 그것도 아니면 정력에 좋다는 각종 경구용 약들? 물론 이러한 방법도 효과가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단점은, 즉시, 빠르게, 확실히 효과가 나는 지는 의문이라는 것. 또한 크리스마스와 같이 특별한 날을 불과 얼마 앞두고 바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이 보다는 ‘치료’의 개념으로 발기부전을 해결해야 할 것이다.

홀인원 비뇨기과 네트워크 의료진에 따르면 빨리! 확실히! 라는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치료는 수술적인 방법이 가장 적절하다고 한다.

▣ 확실히 제대로 할 수 있게 해주는 ‘음경보형물수술’

음경보형물수술은 연령에 관계없이 확실한 효과를 줄 수 있는 발기부전에 있어서 획기적인 수술이다. 이것은 음경해면체내에 발기를 마음대로 일으킬 수 있는 인공물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시술되는데 바로 이러한 인공물 덕분에 자유로운 성생활이 가능할 수 있게 된다.

말 그대로, 발기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 흐물흐물 거렸던 ‘그 분’이 확실하게 단단해지고, 그로인해 자유로운 부부관계를 할 수 있는 것이다. 홀인원 비뇨기과 강남점 정준호 원장은 “이 수술은 부작용의 걱정이 없어 안심하고 수술 받을 수 있으며, 각종 정력제나 영양제로도 효과를 보지 못한 남성들이 수술 후 상당한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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