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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7월 9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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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8일 내구재, 소비재, 서비스재 등 3개 분야별로 소비자가 뽑은 ‘제1차 The Proud 대한민국 명품’ 82개 제품을 발표했다.
생활용품, 패션용품 분야에선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유니레버코리아의 ‘도브’, 불가리코리아의 ‘불가리’, 제일모직 ‘빈폴’ 등이 선정됐다.
금융 분야에선 동양종합금융증권과 우리은행, 비씨카드 등이 명품으로 꼽혔다.
이번 조사는 KMAC가 시장점유율, 가격 프리미엄, 브랜드 파워 등을 바탕으로 74개 프리미엄 산업군 341개 상품을 선정한 뒤 해당 상품을 1년 이내 경험했거나 상품 특성을 구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서울과 6개 광역시 주민 5000명을 개별 면접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용우 기자 woogij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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