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보호하려면…

  • 입력 2007년 1월 29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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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에서 딱딱 소리가 나면서 턱이 빠지는 턱관절 질환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이에 대한 예방법을 임플란티아 치과네트워크 전중현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스트레스는 풀어라=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신도 모르게 이를 악물게 되어 턱관절에 무리가 생길 수 있다. 일 중간에 잠깐씩 휴식을 취하면서 마음을 가볍게 한다.

▽마른 오징어도 녹여 먹어라=야구장, 축구장 등에서 하루 종일 씹은 마른 오징어가 턱관절에 무리를 초래할 수 있다. 센 힘으로 씹지 말고 자근자근 부드럽게 천천히 씹어야 한다.

▽하품할 때는 차분하게=입을 지나치게 크게 벌리면 턱관절에 무리가 생기므로 하품을 하거나 상추쌈, 햄버거 등을 먹을 땐 입을 되도록 천천히 벌리고 천천히 닫는다.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라=구부정한 자세를 하면 머리가 앞으로 나와 턱이나 목 부위의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을 한다. 의식적으로 허리를 펴고 턱을 당겨 자세를 바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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