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단신]‘유방암 환자-가족 위한 콘서트’ 외

  • 입력 2006년 10월 23일 03시 03분


코멘트
유방암 환자-가족 위한 콘서트

한국유방암학회는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기념해 24일 오후 2시 강동구 명일동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유방암 환자와 가족 의료진이 참여하는 가운데 콘서트를 연다. 가수 김창완의 사회로 가수 변진섭, 배우 최정원 등이 출연한다. 환자와 가족들이 직접 나와 유방암의 아픔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환자와 가족은 무료 참여. 02-318-5842

간암 조기진단 프로그램 가동

세브란스병원 간암클리닉은 암 가운데 국내에서 두 번째로 발병률이 높은 간암에 대해 ‘간암 조기 진단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이 프로그램은 외래를 찾은 환자를 대상으로 나이, 간질환 병력, 간염 여부, 간수치, 간초음파 검사 결과, 음주 습관 등 8개 분야의 개인별 간암 발병 위험 수치를 합산해 저위험군, 중간, 위험군, 고위험군으로 구분토록 했다.

간암클리닉 팀장인 한광협 교수는 “세계적으로 최초로 실용화된 간암 조기진단 프로그램으로 각 위험도에 속하는 환자별 선별검사와 맞춤 치료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02-2228-1074

‘프로폴리스 벌꿀’ 심포지엄

바이오프로폴리스연구회는 27일 오후 1시 대전 국립과학관 영화관에서 ‘프로폴리스 벌꿀의 과학적인 재조명’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천연항생제로서 벌꿀에서 추출한 프로폴리스의 효능을 검증하고 남용되고 있는 가축용 항생물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02-3413-0365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