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훈 충북 영동대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 올라

  • 입력 2005년 9월 8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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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대는 토목환경공학과 김선훈(金善薰·44·사진) 교수가 세계적인 인명센터인 영국 IBC의 세계인명사전과 미국 마퀴스사의 ‘후즈후 인더월드’에 등재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해 마퀴스사의 과학공학사전과 미국 인명연구소(ABI)가 발행하는 세계인명사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려 지방대 교수로는 드물게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실리게 됐다.

그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토목구조물 해석 연구로 미국 과학정보연구원(ISI) 과학기술논문색인(SCI)에 12편의 논문을 내는 등 이 분야에 10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청주=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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