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청 연구원들에 따르면 국내에서 현재 개발 중인 GMO는 18개 작물 45종이며 이 가운데 3, 4년 안에 실용화될 수 있는 후보는 제초제에 잘 견디는 벼 들깨 고추와 바이러스 저항성 감자 등 4종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한국과학기자협회(회장 이기수·李基洙)가 최근 발간한 ‘사이언스 리뷰’ 창간호에 소개됐다.
GMO는 각종 제초제나 병충해 등에 대한 저항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전자변형기술을 이용해 다른 생명체의 특정 유전자를 삽입한 작물이다.
김훈기 동아사이언스 기자 wolf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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