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브리핑]‘한미약품’ 外

  • 입력 2004년 3월 21일 17시 42분


■한미약품은 하루에 한번 팔, 어깨, 복부 등에 바르는 남성호르몬제 ‘테스토겔’을 최근 출시했다. 테스토겔은 남성 갱년기 치료제로 근육량과 성욕을 높여주고 복부비만 등 체지방을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02-410-9167

■대한의학회는 제1회 대한의학학회 대상과 우수상 학회로 대한방사선의학회와 대한신장학회를 각각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의학회는 지난해 한 해 동안 136개 회원 학회들이 제출한 활동보고서를 근거로 학회운영, 학술지 발간, 학술대회 개최 등을 평가해 대한방사선의학회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는 초기 전립샘암 환자의 경우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는 ‘고밀도 초음파 치료기’를 최근 도입했다. 부분마취로 시술이 가능하며 시술시간은 1∼3시간 걸린다. 입원기간은 3일 정도로 기존 수술시 7∼10일보다 대폭 줄었다. 02-3410-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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