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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1월 19일 1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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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철수연구소에 따르면 베이글은 독일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국내 대기업과 일본법인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e메일 제목이 ‘Hi’인 게 특징이며 첨부파일은 sktswce.exe 등 다양하지만 계산기 모양의 아이콘이 있기 때문에 알아보기 쉽다.
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대응센터 조기흠 센터장은 “계산기 모양의 아이콘이 첨부된 ‘Hi’라는 제목의 e메일은 바로 삭제하고 백신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해 컴퓨터를 검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성엽기자 cp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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