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온라인게임 '크로노스' "인기 상한가!"

  • 입력 2002년 5월 9일 17시 31분


㈜리자드 인터랙티브(대표 이상욱)가 개발하고 ㈜넥슨(대표 정상원)이 서비스 중인 풀 3D 온라인게임 '크로노스'(www.cronous.com)가 인기 상한가를 달리고 있어 화제다.

'크로노스' 서비스 시작 일주일만에 동시접속자가 5000명, 누적회원수가 12만명에 달하는 대기록을 세운 것. 이 기록은 서비스 두 주만에 동시접속 1만명에 달했던 국내 인기 온라인게임 '비엔비'에도 버금가는 놀라운 성장세다.

넥슨의 정상원 대표는 "오픈 베타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총 4개의 서버를 동시에 오픈 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버가 포화 상태에 도달했다"며 "현재 원활한 서버지원을 위해 최근 멀티서버 한 대를 더 추가했는데 이것 마저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크로노스'는 풀 3D 그래픽과 입체감을 한 층 부각시켜주는 3D사운드, 롤플레잉과 시뮬레이션의 조합, 게임 초기부터 적용되는 커뮤니티 기능 등 기존 풀 3D 온라인게임과는 차별화 된 재미로 게이머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박광수 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