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바람의 나라' 패키지로 판매

  • 입력 2001년 10월 30일 17시 36분


온라인게임 개발사 넥슨(www.nexon.co.kr)은 오는 11월9일부터 게임 유통사 오케이인터랙티브와 함께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바람의 나라'를 패키지로 제작 판매한다.

'바람의 나라' 상용화 5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이 패키지에는 ▲게임 클라이언트CD ▲100시간 무료이용권 ▲게임 매뉴얼 ▲희귀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아이템 복권 ▲부활시약 아이템 3개 등이 포함돼 있으며 기존 월 정액제 요금보다 50% 정도 저렴한 1만5천원에 판매된다.

넥슨의 정상원 대표는 "패키지를 구입하면 게임 다운로드의 불편도 덜고 희귀한 아이템이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는 11월7일까지는 게임 전문 쇼핑몰인 조이파크 홈페이지(www.joypark.co.kr)에서 사전 예약 판매한다"고 말했다 .

바람의 나라는 96년 상용 서비스 이후 지금까지 게임웹진 인기순위 1∼2위를 지키고 있는 온라인 게임이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